본문 바로가기
2026.10.28 | 정책과 산업, 변화의 맥락을 읽다YEOUIDO JOURNAL
정책·경제·산업 뉴스와 해설
YEOUIDO JOURNAL
홈 / 무형자산
무형자산

해외 한식당 지정 확대, 브랜드 신뢰 관리도 강화

농식품부 5년간 1000곳 목표…현지심사·갱신제 도입 계획
여의도저널입력 2026.10.20 19:52

해외 한식당 지원이 고급 식당 중심에서 대중적인 식당까지 넓어진다. 한식의 이름을 알리는 양적 확대와 함께 음식·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관리하겠다는 방향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해외 한식당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의 대상과 심사 방식을 바꿔 향후 5년간 지정 식당을 1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편안은 추천과 우수의 두 단계 등급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일정한 서비스·위생 요건을 갖추면 추천 등급으로, 국산 식재료 활용 등 추가 요건까지 충족하면 우수 등급으로 지정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심사 운영은 국내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하는 방식에서 현지 기관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넓힌다. 한식 메뉴 비중과 조리 전문성 같은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기준도 개선할 예정이다.

지정 뒤에는 3년의 유효기간과 갱신제를 도입한다. 영업 상태와 위생 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매년 확인하고 기준 미달이나 중대한 위반에는 지정 취소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조리 경험과 서비스 품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한식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만드는 요소다. 이번 계획은 지정 숫자를 늘리는 일과 사후관리를 함께 추진하는 구상으로, 이미 1000곳이 지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여의도저널정치·정책 · 경제·금융 · 산업·기술 · 지식재산 · 기획·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