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 선택 기준이 자산 보관에서 승인 절차와 기존 금융시스템 연결로 확대되고 있다는 연구가 공개됐다.
리플은 10월 21일 현지시간 BCG에 의뢰한 디지털자산 수탁 보고서를 소개했다. 보고서는 중앙화 거래소 보유분을 제외한 디지털자산 중 30% 이상이 기관 수탁 방식으로 보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이 평가하는 항목에는 정책과 권한 통제, 여러 블록체인 사이의 연결, 기존 금융 인프라와의 통합이 포함됐다. 봇과 AI 활동이 늘면서 거래 승인과 관리 체계의 중요성도 커진다고 설명했다.
수탁 모델도 다변화하고 있다. 결제 중심 핀테크는 서비스형 지갑에 관심을 보이고, 대형 은행은 자체 수탁 기술을 도입해 고객 상품을 구축하는 사례가 제시됐다.
보고서는 여러 수탁업체를 공통 관리 계층 아래 연결하는 방식도 다뤘다. 이번 자료는 리플이 의뢰한 산업 연구로, 특정 업체의 안전성 인증이나 모든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제 보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