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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리스 상표 검색, 이름만 보면 놓친다

표장·지정상품·권리 상태 함께 비교
여의도저널입력 2026.05.19 08:51

새 브랜드를 정하기 전 상표를 검색할 때는 같은 이름이 있는지만 확인해서는 부족하다. 철자나 발음이 비슷한 표장, 실제 사용할 상품·서비스, 출원과 등록 상태를 함께 비교해야 한다.

지식재산처 특허고객상담센터는 키프리스에서 상표를 포함한 지식재산 정보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출원 전 동일하거나 유사한 권리가 존재하는지 살피는 데 활용할 수 있지만 검색 결과가 등록 가능성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한글 이름과 영문 표기를 각각 검색하고 띄어쓰기·약칭·유사 발음도 검토한다. 로고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문자 검색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도형이나 이미지에 관한 결과도 살펴야 한다. 검색 날짜와 사용한 검색어를 남겨두면 후속 검토에 도움이 된다.

검색 결과에서는 권리자뿐 아니라 지정상품을 확인한다. 같은 이름이라도 어느 상품이나 서비스에 사용되는지에 따라 검토가 달라진다. 반대로 이름이 완전히 같지 않아도 표장과 상품의 유사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소멸·거절·등록·출원 중 같은 상태 표시도 구분해야 한다. 검색 화면에 결과가 없다는 이유로 간판과 포장재를 대량 제작하기보다, 실제 사용할 사업 범위를 정리해 필요한 경우 전문가에게 검토를 받는 편이 비용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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