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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돕는 보조기기 23종, 코엑스서 연구성과 공개

국립재활원 21~23일 전시…실사용 환경 검증·보완 강조
여의도저널입력 2026.10.20 20:06

이동과 의사소통, 생활 동작을 돕는 보조기기 연구성과 23종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복잡한 첨단 장치뿐 아니라 사용자의 구체적인 불편을 줄이는 맞춤형 도구도 포함된다.

국립재활원은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보조기기 메이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안에서 열리며 해당 전시회 참관 등록을 한 관람객이 볼 수 있다.

전시는 이동·보행 및 안전, 의사소통 및 인지,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의 세 영역으로 나뉜다. 장애물을 감지해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기능을 구현한 휠체어와 보행 안내 장치 등이 소개된다.

일상 도구로는 운전 중 손목을 지지하는 장치, 휠체어 바퀴의 오염을 제거하는 장치, 생활용품을 촉각으로 구별하도록 돕는 도구 등이 전시된다. 당사자 수요를 바탕으로 사용자 실증과 사용성 평가를 거쳐 보완한 성과다.

여러 용도로 연결해 쓰는 손잡이 모듈과 설거지 보조기기 모음 등 적정기술 기반 도구 4종도 선보인다. 국립재활원은 실제 사용 환경에서 계속 검증하고 개선해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성과 전시는 모든 기기의 판매나 보급이 시작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기기를 선택할 때는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지와 실제 공급 상태, 안전성·사용 조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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