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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 출원, 도면부터 준비

물품·외관·권리 범위를 함께 정리
여의도저널입력 2026.06.20 14:57

새 제품을 출시할 때 디자인 출원은 예쁜 사진을 제출하는 일로만 이해하면 부족하다. 보호받으려는 물품과 외관이 무엇인지 정하고 이를 도면과 설명에 일관되게 나타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지식재산처의 디자인 제도 안내는 출원서에 대상 물품과 물품류, 출원인과 창작자, 관련디자인 여부 등을 기재하도록 설명한다. 같은 제품도 전체 외관을 대상으로 하는지 일부 형태를 대상으로 하는지에 따라 준비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상품 소개 사진에는 조명이나 배경, 사용 장면이 섞여 있어 형상을 분명히 보여주지 못할 수 있다. 필요한 도면을 어떤 방향에서 제시할지 정리하고 서로 다른 면의 형태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출원 대상과 사진 속 부속품을 혼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출시 행사나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 공개하기 전에는 출원 시점을 검토하는 편이 좋다. 공개 이력이 등록 요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예외 제도가 있더라도 개별 요건과 증빙을 확인해야 한다. 과거 공개일과 공개 자료를 기록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키프리스의 선행 디자인 검색은 비슷한 제품을 검토하는 출발점이 된다. 검색 결과만으로 등록을 보장할 수는 없으므로 중요한 제품은 보호 범위와 해외 출시 계획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제작비를 들인 디자인이라도 권리 확보 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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