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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동 공공주택지구 21일 지정 예정…2150호 공급 추진

임대 1000호·분양 1150호 계획…2032년 준공·입주 목표
여의도저널입력 2026.10.20 20:00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공주택사업이 지구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 계획상 공급 규모는 공공임대 1000호와 분양 1150호를 합친 2150호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발표에서 동자동 일원을 21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면적은 4만7573.9㎡이며 공공주택사업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다.

지구 지정 이후에는 지구계획 수립과 보상·이주 등 후속 절차가 남는다. 정부는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점에 주택이 완공되거나 입주가 시작된 것은 아니다.

기존 쪽방 거주민에게는 취사 시설과 욕실·화장실, 냉난방 시설을 세대별로 갖춘 전용면적 21㎡ 이상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에는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하고 이주부터 재정착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토지 등 소유자에 대한 보상과 관련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의 실질적인 진척은 지구 지정뿐 아니라 계획 확정, 주민 협의, 보상과 이주 절차를 함께 봐야 한다. 발표된 조감도와 일정은 추진 계획인 만큼 향후 절차에서 변경될 가능성도 구분해 읽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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