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의 해양산업과 청년 일자리, 동남권 균형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당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민주당이 공개한 부산시당 제2차 최고위원회의 발언에 따르면 김민석 당대표는 지역 상주와 순회 최고위원회의로 민생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의 시정과 해양수산부 이전, 2028년 세계해양총회 지원을 약속하고 관련 특별위원회와 청년 문화제 구상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투명성과 능력을 기준으로 인사를 하고 최고위원회 공개 토론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비공개 논의 누설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법관 제청 절차를 비판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과나 사퇴를 요구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폭우 취약지역 복구와 예방을 강조했다. 부울경 항만·물류·제조·에너지·조선 산업을 입법과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선거 관련 주장과 이진숙 의원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고 대법관 제청과 재판 지연 문제에 국회가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배 부산시당위원장은 동남권 투자공사, 북항 재개발, 가덕도신공항, 해사법원과 해운기업·공공기관 등 지역 과제를 제시했다. 청년 유출을 막을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예산과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동남권 발전 법률을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의 거취와 언론·포털 개혁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 최고위원의 민주적 선출과 직장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회의 운영, 의원총회 공개도 제안했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부산의 무역·외교 기반과 평화 정책을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에 따르는 책임과 연합방위 태세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해양산업 성장의 출발점에 사회적 약자 정책을 두자고 제안했다. 포용과 통합을 통한 국정 성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 5·18과 부마항쟁 정신의 헌법 반영,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를 강조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직접수사 인력 등 실무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대법관 제청 절차와 재판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부산 산업과 청년 일자리 지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균형성장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뒤 당내 분열을 멈추고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 거취와 이진숙 의원 관련 국회 대응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