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새만금의 피지컬 AI 산업 투자와 전북 성장에 필요한 입법·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일 민주당이 공개한 전북 최고위원회의 발언에 따르면 지도부는 전북도청에서 현대차 투자와 지역 대학, 검찰개혁, 노동 조건을 논의했다.
김민석 당대표는 새만금 현대차 투자의 속도를 높이고 필요한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전북 지역 대학의 지원 필요성과 익산 문화유산의 가치를 언급하고 공소청 조직에 기존 권한을 과도하게 유지하려는 요소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와 별개로 한동훈 의원의 수사자료 공개 의혹을 추적하겠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정부안의 전북 국가예산이 10조2349억원이라고 설명하고 국회 심사에서 지역 지원을 늘리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설의 경제 비판에 반박하며 대정부질문은 대안과 정책을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은 현대차 투자 관련 특례를 전북특별자치도법과 메가특구법에 반영하는 작업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피지컬 AI·로봇 산업의 성과를 위해 중앙당과 지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전북 피지컬 AI 예산 확보와 미디어 공공성 문제를 거론했다. 중저예산 영화 지원을 강조하고 공소청 직제안에 대한 국민의 구체적인 우려를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전술핵 배치·핵 공유와 F-35 핵 탑재 훈련 주장에 반대했다. 미국의 확장억제와 전략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새만금 산업, 전주 금융, 익산 교통 기반이 전북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법안과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제 지표 개선이 국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야당에 민생·정책 경쟁을 촉구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현대차 투자에 필요한 전북특별법·새만금사업특별법·메가특구법 정비를 강조했다. 전북대 지원과 연구개발 거점을 요청하고 공소청이 간판만 바꾼 조직이 되지 않도록 직제·정원을 살펴야 한다고 했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편집된 출처 불명의 수사자료라고 비판하고 경찰에 접수된 고발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전용기 최고위원은 기소계획보고서 등 검찰 자료가 어떤 경로로 공개됐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공기록물의 무단 반출 여부와 수사정보의 정치적 활용을 규명하고 검찰개혁의 실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미경 최고위원은 메가 프로젝트의 규제 완화 과정에서 노동시간 상한 해제와 과로에 대한 노동계 우려를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새만금 투자에 지역 노사민정과 중앙정부·국회·지방의회가 참여하는 협의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