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민생입법을 추진하고 네팔 홍수 피해 현지의 우리 국민 수색·구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민주당이 공개한 최고위원회의 발언에 따르면 지도부는 인천 인스파이어호텔에서 의원 워크숍을 마치며 국회 과제와 외교·안보, 청년·노동 대표성을 논의했다.
김민석 당대표는 네팔 피해에 위로를 전하고 민생 중심으로 내우외환을 돌파하겠다고 했다. 경제 전망과 계엄 관련 군인들의 판결을 언급했다. 추가 발언에서는 전작권 논의를 정리하고 경찰개혁, 세계청년대회 지원, 청년문화제, 미디어 공공성 강화와 당 기구 간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의 소재 확인과 구조를 강조했다. 정기국회에서 AI·메가 프로젝트와 민생·개혁 법안을 처리하겠다며 국민의힘에 정쟁보다 입법 협력을 촉구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중도 확장에 동의하고 당내 이견은 토론과 숙의로 풀자고 했다. 인혁당 피해자를 조롱한 유튜브 콘텐츠를 비판하며 미디어 공공성 강화 TF에서 관련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외교 일정과 미국의 대북 접근 변화, 분쟁 확산 위험을 거론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대통령 통수권의 법률상 구체화를 강조하고 대북 자폭 드론 도입·예산 관련 의혹에 감사원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네팔 피해 구조를 지원하고 메가특구법·미래대응기금 등 민생·미래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서울시의회와 장애인단체의 합의를 평가하며 약자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정부 성공과 당 외연 확대를 위해 단결하고 오만·독선을 경계하자고 했다. 국민의힘 연찬회의 박근혜 전 대통령 초청과 인혁당 피해자 조롱 콘텐츠를 비판했다.
전용기 최고위원은 청년 최고위원으로서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다음 전당대회 전에 청년 지도부 참여 제도를 논의해 후속 청년들이 스스로 도전할 길을 열겠다고 했다.
권미경 최고위원은 노동 부문 최고위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메가특구의 성공에 노동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규제 완화 논의에 앞서 노동계와 만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