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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택 공급·미래대응기금 지원 추진

김민석 “민생·통합”… 지도부, 노웅래 무죄 판결·이동권 입법 논의
여의도저널입력 2026.08.24 17:44
2026년 8월 2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사진=더불어민주당 공식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공급과 민생 정책을 지원하고 당내 통합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민주당이 공개한 국회 본청 제4차 최고위원회의 발언에 따르면 김민석 당대표는 주택 공급과 전월세·세제 문제를 함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당 방문을 통한 통합 행보와 전당대회 평가·제도 개선 TF 구상을 설명하고 유튜브 등을 통한 경선 여론조사 조작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도 언급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 절차를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주택 인허가 기간 단축과 실거주가 어려운 1주택자의 세제 보완을 강조했다. 주택 공급을 위한 용산공원 활용 가능성을 닫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미래대응기금은 AI·신기술과 청년·지역 투자에 필요하다며 국채 발행과 재정 운용에 대한 비판에 반박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노웅래 전 의원의 무죄 판결과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 문제를 거론하며 한동훈 의원에게 책임을 요구했다. 언론 개혁과 민생 과제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공공기관의 경영 성과와 기관장 역량, 국정과제 이행을 평가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등을 점검하고 국정감사와 공직 혁신을 통해 정부의 성과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서울시의회의 합의를 언급하며 장애인 일자리와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는 조례·법률 정비를 촉구했다. 주택 공급 지원과 함께 노 전 의원 판결을 통해 드러난 검찰의 적법절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노 전 의원의 항소심 무죄 판결을 거론하며 검찰에 기계적인 상고를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위법한 증거 수집과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민수 최고위원도 노 전 의원 사건을 들어 영장주의와 적법절차 준수를 강조했다. 한동훈 의원과 국민의힘의 주장에 반박하고 내란 관련 진상 규명과 남은 사건의 기소·공소 유지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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