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공급·세제 개선과 형사사법 체계 전환의 후속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일 민주당이 공개한 최고위원회의 발언에 따르면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TF를 확대해 공급과 세제 대책을 함께 점검하겠다고 했다.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피해자 권리 보호, 경찰 통제와 중수청 인사·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공소청·경찰·중수청의 책임과 권한을 분명히 하고 새 제도가 국민에게 피해 없이 정착하도록 살피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의 부산 돌려차기 사건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투표권과 선호투표제를 둘러싼 비판에 반박하고 복당 후보를 무자격으로 부르는 표현을 비판했다. 후보 공동의 투표 독려 방안을 제안했다.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개혁이 되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폭염 속 국민 건강과 농업용수 상황을 우려했다. 정부에 매일 용수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급수·농가 지원을 검토하라고 요청하며 식량안보 법안과 관련 예산을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제도와 후보 자격 결정, 조직적 선거운동 의혹을 문제 삼았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한 조사와 지역위원장의 공정한 활동을 요구하고 분열을 막을 당원의 참여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