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와 자본시장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1일 민주당이 공개한 최고위원회의 발언에 따르면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형사사법 체계 전환 과정의 권리 보호와 수사 공백 방지를 강조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예탁금 상향 등 정부 조치의 효과와 도입 과정·보호 장치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법안과 청와대 인사 관련 공세에도 반박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검찰 직접수사·보완수사 권한 폐지와 공소기각 사유에 관한 개정안을 표결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7대 범죄 송치와 시행령·인력 등 후속 과제를 챙기고 금융당국과 투자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정기 인사에 대한 야당 비판에도 반박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증시 하락에 추가 대책이 필요하며 당도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형사소송법 처리 과정을 둘러싼 정청래 후보의 정부 입장 전달 관련 설명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문정복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종교집단 개입 의혹과 당대표 후보 토론의 주장들을 비판했다. 형사소송법 관련 과거 당정 소통을 설명하며 사실관계를 정확히 하고 당원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검찰개혁을 위한 당원의 역할을 평가하고 증시 불안과 민생을 우선해야 한다고 했다. 전당대회가 정책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불법 선거운동 의혹 조사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성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