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증인 채택과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며 정부의 안보·민생 정책을 비판했다.
8일 국민의힘이 공개한 최고위원회의 발언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김현지·정진상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대법원장에 대한 여권의 압박을 비판했다. 비무장지대(DMZ) 지뢰 사고 대응 공개와 농지 전수조사 중단도 촉구했다.
장 대표는 농지 정책이 농민의 불안을 키운다고 주장하면서 태양광 사업과 중국산 설비 사용 문제도 제기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가석방 요청을 비판했다. 정진상·김용 관련 사법 절차와 성남시·경기도 인사 의혹을 국감에서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이 가석방 요청을 접수했는지, 어떻게 대응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수입 달걀에 투입되는 재정과 주택 대출 규제를 비판했다. 청년 자산 형성 제도의 부담을 지적하고, 지뢰 사고 대응과 관련해 통일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재원 최고위원도 가석방 문제를 거론하며 송영길 전 대표의 교도소 방문 경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국회에서 탈북민 강제송환 관련 질의를 조롱하는 태도가 있었다고 비판하며 인권 문제를 강조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지뢰 사고를 설명하는 정부의 표현을 문제 삼고 장병 보호와 안보 대응 강화를 요구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통상·군사·정보 분야의 한미 간 마찰을 국감에서 점검하겠다며 정부에 관련 사실 공개와 동맹 관계 복원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