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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정치 경찰의 치졸한 보복 수사”…국감 첫날 국민의힘 대책회의

임이자 "누가 14조 원 백지수표 써줬나"
김승수 "17개 상임위 846개 기관 국감"
여의도저널입력 2026.10.06 15:00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대한 정치 경찰의 치졸한 보복 수사다”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첫날인 이날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국감 첫날에 맞춰 이재명 정부의 경찰이 우리당 김재섭 의원을 소환 조사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향해 “당장 물러나시라”고 했다.

이어 전방 부대 빈총 경계 사례와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 모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영화 ‘암살자(들)’을 두고 “이것은 예술이 아니라 파렴치한 역사 왜곡이자, 희생자들의 명예를 짓밟는 2차 가해”라고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대미 투자와 관련해 “도대체 누가 무슨 권한으로 14조 원짜리 백지수표를 써줬는가”라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야당의 정당한 의정활동과 국정감사권을 보장할 것을 엄중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 김승수 “17개 상임위에서 총 846개 기관 국정감사”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부터 10월 30일까지 17개 상임위에서 총 84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증인 채택과 관련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민주당을 압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두고 “중수청장에게 요구되는 것은 여권에 대한 충성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배준영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간사는 “국민들은 현상을 쫓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허상을 쫓고 있다”고 했다.

김선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는 “국민의힘 농해수위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농민들의 생존권과 짓밟힌 명예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대한민국이 공격당하고 있다”며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부 대응 태세를 따지겠다고 했다.

유용원 원내부대표는 “절차를 이유로 북한의 MDL 침범을 하세월 방치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

서일준 정무위원회 간사는 “대한민국 금융권에 사이버 보안 비상등이 켜졌다”고 했다.

김대식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하겠다는 이재명 정부가 사실은 철 지난 이념 중심 종북 외교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대법원장 증인 채택을 두고 “삼권분립의 원칙과 사법부의 독립의 원칙을 정면으로 파괴하는 것”이라고 했다.

백종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는 “국민연금을 증시 부양이나 정부 정책을 위한 금고로 사용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인선 교육위원회 간사는 “학교와 교사,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국정감사는 7일 교육부·통일부·국방부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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