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제 사퇴하십시오”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어제 감사원 국정감사를 통해 조희대 대법원장실이 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에게 격려금으로 현금을 지급한 사실이 거듭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부 수장이 입법부를 우롱한 처사이자 주권자 국민을 기만한 초유의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주진우 의원은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십시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지뢰 도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군사 도발을 즉각 중단하십시오”라고 말했다.
◆ 권칠승 “민생중심 정책국감 다시 한번 촉구”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무력시위”라고 말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의 신중한 언행을 당부드리며, 민생중심 정책국감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울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의 납 노출 은폐 의혹을 두고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 신뢰를 잃은 대법원장은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제 식구 감싸기를 멈추고 세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십시오”라고 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예상대로 국민의힘은 민생 대신 정쟁국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산업안전보건 제도를 무력화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엄단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 보완에 나서겠다”고 했다.
박균택 원내부대표는 한동훈 의원을 향해 “귀하의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사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직권남용 의혹까지 포함하여 경찰에 수사를 자청하기 바란다”고 했다.
국회 국정감사는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